안녕하세요, 집사님들
어느덧 9월이네요.
9월도 예쁜 아이들과 기분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
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관련 내용입니다.
실제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고 내부에
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.
전염성 복막염은 몇 년 전만 해도
치사율이 100%에 달하는 무서운 질환이었는데요.
그래도 현재는 복막염 신약이
시중에 퍼지면서 신약을 투여하면
많은 냥이들이 생존하고 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NfRQs/btsJPpblvXW/oC4kfr8k9EwEgyowD9k7vk/img.png)
다만 아직까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
허가되지 않아 암암리에 구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.
병원에서 구매 루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
네이버 카페 "고양이 복막염 뽀개기" 등의
커뮤니티에서 다른 환묘 집사님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복막염 진단을 받았다면 최대한 빠르게
신약을 구해서 투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.
보통 12주 기간 치료를 진행하며
약물을 주사하거나 경구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.
기본적으로 전염성 복막염은 전 연령대에
감염될 수 있지만 특히 어린 고양이들에
발병률과 위험성이 높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OX0Zc/btsJQdnA3Bk/ZTxiW4icjYyjRkifFDl9BK/img.png)
어린 고양이들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
더 약해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복막염의 증상으로는 컨디션 저하,
식욕 감퇴 및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.
명확한 진단이 어려운 편으로
증상과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내리며
혈액검사,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.
더불어 혈액 내 알부민, 글로불린의
비율이 0.6 이하면 복막염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복막염에 걸리면 빈혈이나
황달 같은 질환도 동반하게 됩니다.
복막염 치료에는 상당 기간이 소요되어
12주, 즉 84일 동안 매일 신약 주사를 투여하는
방법이 있는데요.
중간에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도
해주시면서 증상과 지표 개선 정도를
파악해서 치료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.
빠른 시일 내에 정식 제품으로
승인되어 아픈 고양이들이 도움받길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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